강남훈 산단공 이사장 "산업단지, 전통적 제조입지에서 창조경제 거점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12일 대구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51주년 기념식을 갖고 혁신사업단지 조성을 위한 대표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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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12일 대구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51주년 기념식을 갖고 혁신사업단지 조성을 위한 대표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강남훈 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산단공은 산업단지를 기존 전통적 제조입지에서 창조경제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중심축이 돼야할 것”이라며 “산업단지를 창의적 혁신 공간으로 만들고 입주기업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단공 직원 스스로 전문가 집단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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