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중국 성공기 "맨땅에 헤딩하듯 중국으로 와, 무엇이든 배우려고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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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출처:/ SBS '스페셜'

추자현

배우 홍수아가 `택시`에서 추자현을 언급해 화제인 가운데 추자현의 중국활동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SBS ‘S스페셜’에서는 맨손으로 중국에 진출해 성공을 일궈낸 한국인들의 생존기가 공개됐다. 이에 중국 진출 기업 대표들과 함께 추자현의 이야기도 전파를 탔다.

당시 방송에서 추자현은 “힘들었던 한국 연기 생활의 돌파구, ‘중국’이라는 나라에서 찾았다”며 “맨땅에 헤딩하듯 중국으로와 무엇이든 배우려고 애썼다”고 고백했다.

추자현은 이어 “살아남아야겠다는 생각으로 8년 동안 목표를 위해 나아갔다”고 털어놨다. 그의 노력은 중국어 어학 공부는 물론, 국내 스태프를 최소화해 중국 현지인들과 접촉하는 등 다방면에서 이루어졌다.

추자현의 동료 배우들 역시 “연기할 때에는 정말 다른 모습을 지닌 배우” “서로 가진 생각을 공유하면서 시너지 효과가 난다. 촬영장이 정말 즐겁다”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었다. (추자현은)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한 것이다”라고 입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추자현 소식을 접한 누리꾸는 "추자현, 역시 공짜로 얻어지는 건 없어" "추자현, 괜히 내가 다 뿌듯하다" "추자현, 회당 1억 출연료 받는 이유가 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