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직접 그린 인생그래프 보니 "30대 후반 전성기 되찾아, 과연 그렇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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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출처:/ MBC '무한도전'

노홍철

노홍철의 방송복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직접 그린 인생그래프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노홍철은 지난 2009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자신의 인생그래프를 직접 그린 뒤, 인생그래프를 그린 이유를 설명해줬다.

당시 방송에서 노홍철은 30대 중반에 급격한 하락의 시기를 맞이할 것이라며 스스로를 예측했다. 하지만 노홍철의 인생그래프는 30대 후반 다시 전성기를 맞이한듯 치솟으며 이전의 인기를 회복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노홍철은 "또다시 주식으로 바닥을 치게 될 것 같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오늘 10일 노홍철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노홍철이 MBC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활동을 재개할 것임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노홍철 씨가 새 작품으로 방송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FNC와 계약 전 이미 얘기가 오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과 친분이 있어서 신뢰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고 있으며, 소속사는 이 같은 의사를 존중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노홍철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노홍철, 화이팅" "노홍철, 자숙이 참 짧구나..." "노홍철, 이수근하고 비교되네" "노홍철, 글쎄... 다시 치솟을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