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태닝 화장품’ 열풍

여름 바캉스 건강한 피부 만들기 태닝 제품 호응 높아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미국에서 태닝 화장품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미국 얼루어(Allure)는 최근 미국 내에서 불고 있는 ‘태닝 화장품’ 열풍과 함께 호응이 높은 태닝 화장품 브랜드를 보도했다.

얼루어는 “아름다운 황금 태닝을 위해 셀프 태닝을 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굳이 바캉스를 즐기지 않더라도 건강한 피부처럼 보이기를 위한 사람들이 태닝 제품에 눈을 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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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셀프 태너(GRADUAL SELF-TANNER)

마치 자연스럽게 탄 것과 같은 효과를 주는 셀프태너 제품들이 많다. 매일 피부에 마사지를 해주면 된다. 이러한 제품들은 셀프 태너에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사용하면 좋다.

로스앤젤레스의 스프레이 탠 아티스트인 제니 브라퍼(Jenni Blafer)는 “단계적 셀프 태너 제품들은 서서히 태닝이 일어나기 때문에 스스로 원하는 태닝 컬러를 컨트롤 할 수 있다”며 “약간의 실수를 하더라도 눈에 띄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단계적 셀프 태너 제품들은 사용 후 2-3일부터 태닝효과가 눈에 보이며 컬러를 확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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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더 브론저(POWDER BRONZER)

만약 셀프테너 제품을 너무 과하게 사용하면 피부가 약한 가슴 부분에는 고르지 않는 피부 컬러를 내는 경우가 있다.

톰포드(Tom Ford) 제품과 같은 파우더 브론저는 이러한 경우를 방지하기 위한 사용하는 제품이다. 가슴 부분이 건강해 보이도록 쇄골부터 가슴까지 파우더 브론저를 입체감 있게 사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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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브론저(BODY BRONZER)

바디 브론저는 고르지 못한 피부톤과 같은 결함을 커버하고 실제 자기 피부와 같은 컬러처럼 보이게 한다.

이러한 바디 브론저 제품들은 셀프 테너 제품들처럼 실제로 피부를 태닝하지 않고도 태닝한 것과 같은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스프레이 탠 제품으로 레이어드 하면 쉐이드를 추가하거나 펄감을 줄 수 있다. 저녁에 사용해도 효과적이다. 그러나 사용 후 15분간 건조시켜 주지 않으면 옷에 묻을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류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