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특판금리 휴가철에도 여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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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주요 시중은행(국민·신한·우리·하나·외환·농협·기업은행 등)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321조5709억원을 기록하면서, 6월말 321조439억원 대비해서 5270억원 늘어났다. 하지만, 주택금융공사에 매각방식으로 넘긴 안심전환 유동화 금액이 2조8483억원에 달하는 것을 고려하면 7월에 실제로 증가한 주담대 잔액은 무려 3조3753억 안팎이 된다.

통상적으로 7~8월은 은행권에서는 담보대출등 각종 대출판매가 비수기라고 한다. 하지만, 한국은행의 기준금리인하와 맞물려 코픽스, 국고채등 대출기준금리가 동반 하락하면서 은행권의 변동금리대출,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이 연2%대 초 중반까지 떨어지면서 대출수요가 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전세값폭등으로 전세수요가 주택매매수요로 바뀌면서 행여나 모를 하반기 금리인상에 대비해서 미리 주택구입자금을 마련해 놓으려는 사람들이 늘은 탓도 있을 것이다.

만약, 주택구입자금대출(아파트매매잔금, 경락잔금, 분양잔금 대출) 이나 주택 담보대출 갈아타기를 준비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은행들의 이런 금리특판을 절대 놓쳐서는 안된다.

이미 올해 초부터 몇몇 시중은행이 금리우대특판 주택담보대출을 시행하여 이를 알게 된 소비자들은 담보대출 이자싼곳, 최저금리은행으로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를 해 적게는 100여만 원에서 많게는 500만 원 이상 이자부담을 줄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시중은행들의 이런 금리우대특별판매는 매년 상반기가 되면 연중 대출목표금액을 맞추기 위해서 이루어지고, 목표금액이 어느 정도 소진되면 대출금리를 다시 올려받기 때문에 아파트담보대출을 이용해야 하는 고객이라면 눈여겨봐야 하는데, 담보대출취급 은행도 많고, 지점마다 금리우대도 다르다보니, 금리특판을 일반 소비자들이 알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한 이유로 최근 한 눈에 시중은행과 보험사의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를 비교해주는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토탈-뱅크’ 의 장선영 대표는 “담보대출이자는 가정의 지출중에서도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주택구입자금대출부터 최저금리로 받아야 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 이자싼 곳으로 담보대출갈아타기를 통해서 이자부담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며, “은행별 주택 담보대출 금리비교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대출금리특판을 포함해서 소비자가 문의하는 시점에 가장 낮은 금리의 은행과, 영업점, 금리우대항목까지 빠르고,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어 가정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최근 금리비교서비스를 이용했던 한 이용자는 “만약 현재 변동금리최저 연2.3%대, 3년고정금리, 5년고정금리 최저 연2.5~2.6%대 대출상품을 잡으려면, 주거래은행이나 가까운 은행부터 갈 것이 아니라, 얼른 은행별 주택 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부터 살펴보세요.” 라고 추천했다.

주택 담보대출금리비교서비스를 원한다면 ‘토탈-뱅크’(http://www.total-bank.co.kr) 홈페이지를 통해 아파트시세조회 후 상담신청하거나, 간편상담신청접수, 또는 전화접수를 통하면 된다.

이용자들은 금융권 (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아파트담보대출, 주택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등 부동산담보대출부터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 등의 금리현황과 금리우대조건을 신용조회 없이 무료로 비교받을 수 있고, 한국은행기준금리, 코픽스금리, 국고채금리등의 변동에 따른 은행의 대출금리변화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고, 대출이자계산기, 포장이사비용, 인테리어견적비교, 이삿짐센터가격비교 등이 기타서비스도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