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정려원, '풍선껌'으로 12년만의 재회...'찰떡궁합 케미 발산'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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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정려원 출처:/SBS 화면 캡쳐

이동욱 정려원

이동욱 정려원이 드라마 `풍선껌`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동욱 정려원의 `풍선껌`은 결핍을 가진 사람들이 각자의 빈틈을 품은 채 함께 있어 조금 더 행복해진다는 어른들의 동화로 주인공은 네 명. 병원과 방송국이 주 배경으로 전해졌다.

이동욱은 한방병원 원장 박리환 역을 맡아 자신보다 어머니와 김행아를 먼저 생각하는 인물로, 정려원은 라디오 PD 김행아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과거 2003년 SBS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풍선껌`은 라디오 `음악도시` 메인 작가이자 책 `그 남자 그 여자` 저자로 유명한 이미나 작가의 첫 드라마 진출작으로 연출은 `나인 : 아홉 번의 시간여행`(13)을 만든 김병수 PD가 담당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동욱 정려원, 두 사람 잘 어울린다" "이동욱 정려원, 재밌을 것 같아" "이동욱 정려원, 드라마 기대 중" "이동욱 정려원, 무슨 내용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