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성 수백명
1일(현지 시각) 캐나다 여성 수백명이 상의을 벗을 수 있는 권리를 주장하는 토플리스 시위를 펼쳤다.
이날 집회에 참가한 사람들은 팻말을 들고 몸에 "누구나 침해당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는 글을 쓰고 "우리와 함께 벗자! 그래 봤자 유방일 뿐"이라고 쓴 팻말을 들고 행진했다.
이 집회는 지난주 웃옷을 벗은 채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경찰에 제지당한 세 자매가 주동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캐나다 여성 수백명 소식에 누리꾼들은 "캐나다 여성 수백명, 그래봤자 유방일 뿐이라니" "캐나다 여성 수백명, 그래도 옷은 입어야죠" "캐나다 여성 수백명, 좀 보기에 안좋네" 등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