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쾌락대본영', 부산편 한국배우 단독 출연 "이례적인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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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이 중국 오락프로그램인 ‘쾌락대본영’에 등장한다.

최근 중화권은 물론 동남아, 일본 등 아시아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이종석이 중국 호남위성TV ‘쾌락대본영’ 부산 특집 편에 한국 배우 단독으로 출연하는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이번 이종석의 ‘쾌락대본영’ 부산 편 출연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이방인’, ‘피노키오’ 등 흥행 3연타를 이어가고 있는 한류배우 이종석을 향한 ‘쾌락대본영’팀의 적극적인 러브콜로 인해 성사 되었으며, 이종석 또한 한류배우로서 한국을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부산 편에 흔쾌히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중국 최고의 인기 예능 ‘쾌락대본영’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지인 부산을 직접 소개할 이종석은 8월 초 중국 유명 MC 우신, 두하이타오와 함께 부산 로케이션 촬영을 하며, 8월 말 중국 창사 호남위성 TV 스튜디오에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종석의 소속사 관계자는 “오랫동안 러브콜을 보내주셨던 ‘쾌락대본영’에 드디어 출연을 확정지었다. 특히 한국의 부산을 소개할 수 있는 뜻 깊은 특집 편은 이례적인 구성이라고 들었는데 한국배우 대표로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종석이 출연할 ‘쾌락대본영’은 9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