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아버지 백승탁, 20대 여성 캐디 강제 추형 혐의...'놀라운 집안 스펙?'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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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아버지 출처:/tvN '명단공개'

백종원 아버지

백종원 아버지 백승탁 씨(80)가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전해진 가운데, 백종원 집안의 스펙이 한 방송을 통해 공개돼 새삼 눈길을 끈다.

최근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 백종원 집안 스펙이 전파를 탔다.

백종원 할아버지는 예산고와 예화여자고등학교가 있는 예산학원 설립자며 아버지 백승탁은 전 충남 교육감으로 알려졌다. 백종원 역시 예산고 이사장으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백종원은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출신으로 20대 시절부터 남다른 사업수완을 자랑한 백종원은 총 27개의 음식점 브랜드와 426개 점포를 가진 사업가로도 유명하다.

백종원은 연 매출만 700억 원에 달하며 지난해 강남구 논현동 지상 4층 건물을 130억 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지난 21일 대전 둔산경찰서는 “골프장 캐디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백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경찰에 따르면 백 씨는 지난달 중순 대전 유성구의 한 골프장 20대 여성 캐디 A 씨를 골프장 근처로 불러내 가슴 부위 등을 강제로 만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백종원 아버지, 이게 무슨 일이야?" "백종원 아버지, 좀 더 지켜봐야지" "백종원 아버지, 어떻게 마무리될까?" "백종원 아버지, 헐 진짜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