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수영 번호 '컬투쇼'서 노출? "방송 보고 있다던 수영 문자에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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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

소녀시대 수영의 휴대폰 번호가 유출됐다.

14일 방송된 SBS FM `두시탈출컬투쇼`에는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유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한 시청자는 "저는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유리를 매일 본다"며 "왜냐하면 나는 소녀시대 멤버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휴대폰 번호 뒷자리 `8395`를 읊자 컬투와 멤버들은 "누군지 맞혀보자"고 말을 꺼냈고 태연은 "이거는 수영이 번호다"라고 말했고, 순식간에 정답이 밝혀지자 멤버들과 컬투는 "눈치가 없다"며 태연을 나무랐다.

소녀시대 컬투쇼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컬투쇼, 태연 눈치 진짜 없네", "소녀시대 컬투쇼, 수영이 귀여워", "소녀시대 컬투쇼, 이렇게 번호 유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