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3관왕
손연재 3관왕 소식과 함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손연재 졸업사진이 화제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요정같은 손연재 졸업사진" 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긴 흑발 머리를 풀고 청순한 외모를 과시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단아한 교복과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13일 손연재는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광주 U 대회 리듬체조 종목별 결승에서 볼, 후프에서 우승, 곤봉, 리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인천 아시안게임 때처럼 많은 관심을 받아 부담도 됐다. 하지만 3관왕으로 대회를 마쳐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수로서 태극기를 가장 높은 곳에 올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손연재 3관왕, 졸업사진 잘 나왔네" "손연재 3관왕, 올림픽 얼마나 남았지?" "손연재 3관왕, 연습 더 열심히 했으면" "손연재 3관왕, 이목구비 뚜렷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