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밍키, 만재도 마스코트 산체의 근황은? "야생 맹수, 벌써 날 잊은 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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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밍키 출처:/tvN 공식 인스타그램

삼시세끼 밍키

`삼시세끼` 밍키가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tvN `삼시세끼-어촌편`의 마스코트인 산체의 근황도 새삼 화제다.

지난 3월 tvN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야생 맹수, 산체 근황. 벌써 날 잊은 건 아니죠? 애써 쿨한 체. 할배들 많이 사랑해줘. 금요일 넘긴다. 안 흔한 명견의 독백"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산체는 `삼시세끼` 출연 당시보다 부쩍 큰 모습으로, 산체는 산속에서 낙엽 위에서 귀여운 포즈를 취하며 여전히 사랑스러운 모습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 시즌2’ 8회에서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 김하늘은 밍키를 데리고 읍내 병원을 찾았다. 이후 수의사를 통해 "10일에서 20일 사이에 밍키가 출산을 할 것"이라는 소식을 듣게 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삼시세끼 밍키, 산체야 우쭈쭈" "삼시세끼 밍키, 산체 벌이 그립다" "삼시세끼 밍키, 산체 똥꼬발랄한 매력" "삼시세끼 밍키, 산체 야생미 넘치게 자라지 않았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