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릴보이, 과거 투표 SNS글 논란 "투표 기준은 잘생긴 사람이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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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릴보이 출처:/Mnet '쇼미더머니4' 화면 캡쳐

쇼미더머니4 릴보이

`쇼미더머니4` 릴보이가 안타깝게 탈락한 가운데, 과거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힙합듀오 긱스의 멤버 릴보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투표라. 저녁 시간에 투표 했음 좋겠다. 10시 정도에. 지난 번 투표 때 나의 표 투척 기준은 잘생긴 사람이었소"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릴보이는 한 네티즌과 대화에서 "난 진심 누구 뽑아야 될지 모르겠어요. 나의 무지함"이라며 "나이 들면 저절로 관심이 생길 줄 알았는데"라고 전했다.

그러자 또 다른 네티즌은 "투표는 장난이 아니라 개인의 의무에요"라고 지적했고, 이에 릴보이는 "교과서다"라고 답하면서 "좀 관심 가지고 살아야겠다. 허허"라고 답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4 릴보이, 투표를 잘생긴 사람 순으로 뽑는다니" "쇼미더머니4 릴보이, 어떻게 저런 말을 할까?" "쇼미더머니4 릴보이, SNS는 독인 듯" "쇼미더머니4 릴보이, 실망스러운 발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