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찬홈 린파 북상, 나무 종류와 연꽃에서 붙여진 이름?...'다음 주 우리나라 영향 끼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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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홈 린파 북상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캡쳐

태풍 찬홈 린파 북상

태풍 찬홈 린파 북상 소식이 전해지며, 태풍 이름에 대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서울·경기도는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아침까지 전해상과 서해안·남해안·일부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과 조업에 안전을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제9호 태풍 `찬홈`과 제10호 태풍 `린파`가 북상하고 있지만, 이번 주말 우리나라는 태풍의 영향권에는 들지 않으며, 다음 주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0호 태풍 린파는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연꽃을 의미한다. 9호 태풍 찬홈은 나무의 한 종류로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태풍 찬홈 린파 북상, 태풍 조심해" "태풍 찬홈 린파 북상, 우산 비옷 챙길까?" "태풍 찬홈 린파 북상, 예방하자" "태풍 찬홈 린파 북상, 이름 뜻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