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O BIZ+]사회보장 정보화 총괄기관인 `사회보장정보원` 공식 출범

사회보장정보원이 1일 공식 출범했다. 사회보장정보망 구축·활용으로 따뜻한 복지와 희망을 전달하고 정보관리·보호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우뚝 서겠다는 계획이다. 사회보장정보원은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이 지난해 12월 30일 제정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명칭을 변경, 새롭게 출범한 사회보장 정보화 총괄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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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 사회보장정보원장(왼쪽)과 홍보대사인 가수 채연씨가 출범식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사회보장정보원 운영과 성과 △사회서비스형 복지국가전략 △사회보장정보원 역할 등 주제발표와 사회보장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패널토의가 진행됐다. 원희목 사회보장정보원장은 “2020년까지 국민이 원스톱 서비스로 맞춤형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미래형 서비스 플랫폼인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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