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 접속 마비 '일반 휴양림보다 저렴한 가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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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자연휴양림/출처:고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

고산자연휴양림

1일 고산자연휴양림 예약이 시작돼 홈페이지 접속이 마비돼 이용자가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했다.

국공립 자연휴양림 관리소와 민간 휴양림 등에 따르면 지난해 성수기 평균 예약 경쟁률은 100대1정도다. 자연휴양림은 일반 펜션이나 휴가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자연휴양림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예약금 결제는 신용카드와 계좌이체를 통해 가능하다.

예약 확정은 예약당일 자정(사용일 당일예약자는 1시간) 이내에 사용료 전액을 납입한 자에 한한다. 기한 내 미납자는 자동 취소된다.

예약자와 입실자는 동일인이어야 하며 양도, 교환, 매매행위는 금지된다.

한편 고산자연휴양 소식에 누리꾼들은 "고산자연휴양, 마비까지..." "고산자연휴양, 저렴하구나" "고산자연휴양, 홈페이지로 되는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