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중국판, 유이 여우 인증? "남자 안달 나게 하는 법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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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중국판 출처:/MBC '무한도전' 화면 캡쳐

무한도전 중국판

무한도전 중국판이 중국 CCTV1 채널을 통해 방송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무한도전` 멤버들이 유이가 심쿵 포인트를 알고 있다며 디테일한 지적을 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로맨스가 필요해` 편으로 유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유이에게 "남자 안달 나게 하는 화법을 안다"며 소매 접기에 대해 언급했다.

박명수는 반지 3개를 낀 유이를 보고 "이건 사랑해 의미 아니냐"고 황당한 발언을 했다. 이에 유재석은 "형 데이트 잘 안 해보셨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중국판이 오는 10월 중국 CCTV1 채널을 통해 중국 전역에 방송된다. MBC는 30일 오전 중국 베이징 CCTV 본사에서 CCTV1 채널과 함께 `무한도전` 중국판 합작 정식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중국판, 중국 정식 진출했네" "무한도전 중국판, 중국에서도 인기 많을까?" "무한도전 중국판, 한국 예능 프로그램 많이 수출된다" "무한도전 중국판,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