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미래산업 연구 창조 도전하는 젊은이 요람 꿈 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원희룡 제주지사는 6월 26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제주 이도동 제주벤처마루에서 열린 출범식에 참석, 인사말를 통해 “제주도는 미래 산업을 연구하고 새로운 창조에 도전하는 세계 젊은이들의 요람이 되는 꿈을 꾸고 있지만 아직은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원 지사는 “제주도와 함께하는 LG와 한전, 아모레퍼시픽 등 기업에서 축적된 혁신의 모범을 나눠 달라”며 “함께 만들어 낸 성과를 제주에 재투자해 제주의 창조경제 생태계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한민국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제주도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김범수 다음카카오 이사회 의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