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뭉치고 힘모아 틈새열자"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회장 박철희)는 26일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 이노폴리스룸에서 벤처창업활성화를 위한 전략기획단 출범식과 산학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미래먹거리 발굴’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간담회에는 유인학 광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양효섭 광주시투자유치과장, 김동근 광주지역산업평가단장, 윤병한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장, 조숙경 국립광주과학관 본부장, 황대영 인포데이터 대표, 김용수 비온시이노베이터 대표, 김종민 해건대표, 임석훈 지엔큐 대표, 김대성 나노메탈코리아 대표, 임미란 미에트랜 대표, 박국범 에스디전자 과장, 김현주 광주전남과총 사무국장, 박시헌 광주상의 과장 등 지역 산학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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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는 올 하반기부터 전략기획단 기능을 확대해 분야별 자문위원단 구성, 제4회광주R&D특구한마음축구대회, 창업박람회, 벤처기업 워크숍, 지역산업 스터디그룹 등 교류협력에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또 IT·SW·첨단기술·문화콘텐츠 등 분야별 분과모임을 통해 신규사업아이템과 최신동향교류, 이업종간 네트워킹을 확대할 방침이다.

박철희 회장은 “광주전남지역 벤처중소기업과 첨단산업 및 나주혁신도시 이전기관과의 소통의 장을 확대하는 한편 최신동향과 차별화된 기획아이템으로 틈새시장을 발굴하겠다”며“전략기획단 기능을 대폭 강화해 벤처창업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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