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진, 박한이 아내 야구 관람석 포착 '연예인 아니야? 했는데 진짜 연예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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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진 출처:mbc 방송 캡처

조명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외야수 박한이의 아내 조명진의 우월한 외모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1월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는 박한이의 아내 조명진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을 했다.

이날 경기 중 1-1로 맞선 9회초 타석에 들어선 박한이는 넥센 한현희의 6구째를 통타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이 순간 중계 카메라에는 박한이의 아내 조명진은 날아가는 타구를 바라보며 환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남편이 타석에 들어서자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던 조명진은 박한이의 투런포에 소녀처럼 기뻐했다.

한편, 조명진은 지난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조명진 소식에 누리꾼들은 "조명진, 탤런트구나" "조명진, 딱 연예인 외모군" "조명진, 정말 예쁘다" "조명진, 여신" "조명진, 대박이다" "조명진, 어떤 작품에 출연했지" 등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