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서비스 `쉐비 컴플리트 케어`로 재탄생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 고객 서비스 ‘쉐비 케어’를 ‘쉐비 컴플리트 케어’로 바꾸고 고객 인지도 향상을 위해 TV, 온라인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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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리트 케어 3.5.7’과 ‘컴플리트 케어 3.5.7 어슈어런스’가 주요 서비스다. 3.5.7은 3년 간 무상점검 및 엔진오일·필터 등 소모품 교환, 5년 10만㎞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 7년 간 24시간 무상 긴급 출동 서비스를 포함한다.

3.5.7 어슈어런스는 3.5.7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신차 구입 후 3년 내 차대차 파손사고 시 신차로 교환하는 혜택을 추가했다.

쉐보레는 올해 초 임직원 고객 서비스 의식 향상, 최고 수준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서비스 브랜드 명을 확정했다. 25일부터 서비스 혜택을 알리는 ‘아이케어’ 캠페인이 소개된다. 영상은 한국지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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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한국을 포함한 GM 해외사업부문 소속 일본, 인도, 태국 등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직원 한 명 한 명이 최고 품질 제품과 서비스를 위해 노력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마크 코모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사장은 “쉐보레는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다양한 혜택을 바탕으로 마케팅 인사이트가 주관하는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시장에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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