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진중권이 독일 노래를 열창했지만, 다니엘의 어리둥절한 반응에 모두가 폭소했다.
2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진중권이 출연해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열띤 설전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세윤은 진중권에게 “독일어 하는 모습이 섹시하다는 의견이 있다”고 입을 뗐다. 진중권은 “안 가슴이 뛰더라. 긴장된다”고 답했다.
이어 진중권은 “독일에 가니 초등학교 때 배웠던 노래 중에 독일 노래가 있더라”며 독일 동요를 열창했다.
이를 듣고 있던 다니엘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이어 다니엘은 “저희 세대는 그런 옛날 노래는 잘 몰라요”라고 밝혀 진중권을 당황케 했고 출연자들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진중권 교수님 당황했다" "비정상회담, 다니엘 표정이 너무 웃겨" "비정상회담, 다니엘 진짜 몰랐나 봐" "비정상회담, 진교수님 매력 터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