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덕화가 가발 모델이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자유남편` 특집으로 꾸며져 이덕화와 최수종이 출연한다.
이덕화는 가발 모델 제의를 받았을 때를 회상하며 "(가발 광고를 하기 전에) 6~7년을 놀았다. 일이 안 들어왔다"며 "그때 (가발 회사에서) 가발 광고를 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뭐 이런 인간이 있나` 했다. `남의 약점을 노려서 돈을 벌어먹겠다고?`라는 생각에 진짜 성질이 났다"며 심정을 토로했다.
또 "하지만 애들 때문에 안 할 수도 없었다. 그 후로도 16년째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에서 머리 빠진 분들 나 때문에 편안해지셨다“며 자긍심을 드러냈다.
한편 ‘힐링캠프’ 이덕화 출연 소식을 접한 “덕화형님 멋있다”,“가발광고는 이덕화”,“모발~모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