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기술력과 지속적인 성장성 높이 평가
(주)엔트리연구원(대표 신택정, 김홍수)이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가 운영 중인 연구개발특구 일자리창출펀드로부터 투자유치를 받았다.
엔트리연구원은 2006년에 설립된 국제공인인증시험소이자 국립전파연구원 지정 시험기관으로 국내외 전기전자 제품 인증 및 성능에 대한 다양한 시험과 국내제조사들의 해외인증 획득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1월에는 전기전자 시험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삼성전자 지정 시험기관으로 등록되었다. 또한 중국 심천에 지사를 운영 중에 있고, 지사는 지난해 10월 민간시험소로는 유일하게 CBTL을 지정받았다.
엔트리연구원은 이번 투자를 통해 수원 본사 인근에 무선 및 전자파 공인시험이 가능한 제 2시험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 2시험소 설립과 관련하여 해외고객사와 추가투자협의를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 2시험소가 완공이 되면 엔트리연구원은 전자기기, 조명기기, 정보통신기기, 무선기기 및 일반가전기기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한 시험이 가능해짐에 따라 국내전기전자 제조업체 및 글로벌 대기업 등 많은 고객을 확보 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시험 및 인증 분야”는 정부에서 신사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는 분야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이 예상된다”며 엔트리연구원의 우수한 기술력과 지속적인 성장력을 바탕으로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고 있다고 판단하여 투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