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학과 학생들에게 실습실 제공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이사장 김창국)’와 ‘아크리스 동물의료센터(원장 박천식)’가 선진 반려동물 문화 정책을 위한 산학협력을 맺었다.
지난 6월 11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아크리스 동물의료센터에서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오동식 학장과 애완동물학과 모의원 학부장, 함의정 교수, 그리고 아크리스 동물병원 박천식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MOU식이 진행됐다.
당일 진행된 행사에서 두 기관은 문화예술의 교육, 연구, 사회봉사 등 제 분야에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협력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상호 우호증진과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을 바탕으로 향후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선진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인프라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아크리스 동물의료센터의 다양한 시설을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된 점이 고무적이라 밝혔다.
협력에 참여한 아크리스 동물의료센터의 박천식 원장은 반려동물 및 특수동물 전문의로, 수의테크니션(동물간호사)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를 운영 중에 있다.
박천식 원장을 비롯한 최고의 의료진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크리스 동물의료센터는 이번 MOU를 통해 반려동물 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기타 반려동물 문화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학과 관계자는 “최고의 애완동물 의료 시설로 알려진 아크리스 동물의료센터와 연계함으로써 반려동물 문화 발전에 대해 고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아크리스 측과 본교학생들의 실습실 이용이 협의되어 앞으로 더욱 질 좋은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산학협력에 참여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학과는 전공별로 특화된 선진국형 실무교육과 심화과정을 통하여 관련산업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2016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 기간이니 해당 학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