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서인국 장나라, 충격 고백 "1주일 정도 피를 토했다...주변 정리까지 할 정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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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서인국 장나라 출처:/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캡쳐

너를 기억해 서인국 장나라

너를 기억해 서인국 장나라가 출연 소식을 알려 화제인 가운데, 과거 장나라가 스트레스로 인한 고질병을 겪은 사실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장나라는 지난해 10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한류스타가 되기까지 겪어야 했던 어려움을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나라는 “예민한 성격 때문에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며 “몸은 따라주지 않는데 완벽함을 추구하다 보니 무슨 일이든 시작하면 바로 대장에서 소식이 온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장나라는 “처음에 중국 땅을 밟는 순간부터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시작됐다. 그렇게 1년이 넘어가니까 밀랍인형처럼 피부가 파랗게 되더라. 밥도 못 먹고 하루에 과자 한두 쪽밖에 못 먹었다“며 "하도 밥을 못 먹으니까 위까지 안 좋아져서 1주일 정도 피를 토한 적이 있다. 그래서 주변 정리까지 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장나라는 “다행히 위궤양으로 구멍이 난 거라고 하더라. 그리고 나서 (죽을병이 아니라서) 되게 행복해졌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를 기억해 서인국 장나라, 다행이다" "너를 기억해 서인국 장나라, 깜짝 놀랐네" "너를 기억해 서인국 장나라, 둘이 잘 어울려요" "너를 기억해 서인국 장나라,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