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환자 곁 지키는 메르스 의사 및 진료진에 따뜻한 감사 인사 "차가운 시선 대신 용기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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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출처:JTBC 뉴스룸

손석희

손석희 앵커가 의료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석희 앵커는 지난 1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환자들을 돌보는 메르스 의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중환자실에서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 김현아 간호사의 말을 인용했다.

앞서 김현아 간호사는 "차가운 시선과 꺼리는 몸짓 대신 용기를 달라며 "메르스 의료진들은 환자들을 데려가려는 저승사자와 싸우는 존재"라는 글을 올렸다.

환자를 돌보는 메르스 의사에 말을 전한 후 손석희 앵커는 "오늘 뉴스룸은 지금 이 시각에도 환자들 곁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작한다"며 뉴스를 이어갔다.

한편 손석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석희, 진짜 멋지다" "손석희, 대박" "손석희, 내 이상형" "손석희, 아 정말 멋있는 사람이다" "손석희, 존경합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