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메카드,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 절정 '에반 등 일부 캐릭터는 시중에서 구하기조차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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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메카드 출처: 손오공 홈페이지 캡처

터닝메카드

국산 장난감 터닝메카드가 어린이들 사이에 인기를 모으고 있다.

15일 온라인 쇼핑 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지난 5~11일까지 최근 일주일 동안 터닝메카드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 브랜드 완구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3%나 급증했다.

터닝메카드는 국내의 한 방송사가 방영 중인 만화로 완구업체 손오공이 이 만화 캐릭터들을 바탕으로 만든 로봇 장난감이다. 현재 `에반` 등 일부 캐릭터는 시중에서 구경조차 하기 조차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터닝메카드를 생산하는 코스닥 등록업체 손오공은 주가가 올해 4월 1일 3340원에서 석달 만인 이달 4일 8000대까지 뛰어오르기도 했다.

터닝메카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터닝메카드, 오 무슨 장난감이지?" "터닝메카드, 대박" "터닝메카드, 요즘 어린이들 사이에서 대세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