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ICT융복합특성화사업단(단장 이양원)은 지난 12일 함평중(교장 김형회)을 찾아 ‘찾아가는 ICT과학실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이공계 진로체험학습 봉사활동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날 이양원 단장과 호남대 정보통신공학과 학생팀으로 구성된 멘토그룹이 아두이노보드를 활용한 LED제어, 버저제어 등 다양한 ICT컨트롤러 체험기회를 함평중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이양원 단장은 “정보과학기술 교류확산과 이공계 기피현상 개선을 위해 지역 초중고를 찾아 과학기술을 통한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재능교류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