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 그토록 찾던 김사랑 얼굴 보고 '남몰래 눈물'

Photo Image
사랑하는 은동아 출처:/ JTBC '사랑하는 은동아' 캡처

사랑하는 은동아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가 김사랑의 정체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금토미니시리즈 `사랑하는 은동아`에서는 극중 서정은(김사랑)의 집 앞으로 찾아가 그녀를 불러낸 지은호(주진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은호는 서정은이 자신의 첫사랑 은동임을 확신하고 늦은 밤 서정은의 집 앞으로 찾아가 전화를 걸었다. 서정은은 늦은 밤 외출에 무척 고민했지만, 지은호를 만나기 위해 가족들 몰래 집을 나섰다.

걸어오는 서정은의 얼굴을 확인하자마자 "은동아"라고 속으로 외친 지은호는 이미 자신과의 기억을 잃고 아이까지 낳은 서정은의 현실에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

한편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는 두 남녀의 20년 세월에 얽힌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리는 서정 멜로로, 한 여자를 향한 한 남자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감성을 고스란히 담았다. 오늘(13일) 오후 8시 40분 방송.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