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이승기
`뮤직뱅크` 이승기가 2년 7개월 만에 새앨범으로 컴백했다.
12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는 연기와 노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발라드의 황태자 이승기가 출연해 신곡 `그리고 안녕`을 열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기는 기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음색과 이미지를 오롯이 간직한 채 팬들 앞에 서 환호성을 독차지 했다. 특히 이승기는 애절한 표정연기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또 한 번의 가요계 열풍을 예고했다.
이승기의 신곡 `그리고 안녕`은 피아노 리프와 현악기의 앙상블이 잘 어우러진 브리티쉬 스타일의 록발라드곡이다.
한편 `뮤직뱅크`에는 이승기, 샤이니, 서인영, 엠블랙, 카라, 멜로디데이, 디셈버, 페이지, 정준영 밴드, 소년공화국, 이지혜, 몬스타엑스, 엔플라잉, 헤일로, 히스토리, 세븐틴, 에어코어 블랙, 타임즈, CLC가 출연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