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한민국’, 이선희부터 김연아까지 참여 '라인업 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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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한민국’의 제작 과정을 담은 9부작 사전 다큐멘터리가 내일 베일을 벗는다.

이어 온 국민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신개념 페스티벌 `815 프로젝트’를 안방극장에서도 호흡할 수 있는 시청 포인트가 전격 공개됐다.

# 매주 다채로운 시선으로 ‘대한민국’을 조명

오는 13일 방송하는 1부에서는 ‘시작, 우리 만나는 날’이라는 부제를 토대로 `815 프로젝트’의 탄생 비화를 담는다. 이는 ‘나는 대한민국’이 갖는 방향성과 앞으로 추진될 여러 프로젝트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후 2부에서는 ‘신나는 대한민국’, 3부에서는 ‘흥나는 대한민국’ 등 매주 다채로운 시선으로 오늘 날의 대한민국을 조명하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펼쳐지고 있는지 국민들에게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 대한민국 대표 인사들의 총출동

가수 이승철이 직접 프로듀싱하고 톱 가수 40여 명이 함께 한 주제곡 ‘우리 만나는 날’을 비롯해 이선희가 이끄는 ‘해방둥이 합창단’, 김연아의 ‘연아 합창단’,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하고 조영남이 이끄는 ‘국회의원 합창단’, 대형 플래시몹을 예고한 EXID와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을 만나러 독일로 떠난 최불암까지.

이처럼 화려한 출연진을 구성한 ‘나는 대한민국’은 국민들의 관심도와 참여도를 증대시킬 전망이다.

# 2015년 8월 15일, 국민들의 참여를 이끄는 뜨거운 기폭제

3개월 간의 대장정 프로젝트인 ‘나는 대한민국’은 오는 8월 15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7만 명의 국민이 모여 대합창을 하는 ‘빛나는 대한민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볼거리, 즐길 거리, 함께할 거리들로 가득한 ‘나는 대한민국’은 더욱 손 쉽고 친밀하게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나는 대한민국’은 오는 13일 오후 8시에 첫 방송한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