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지도
옥천 메르스 확진 환자가 사망한 가운데 메르스 지도에 빨간점이 전국 각지에서 나타나고 있다.
10일 오전 2시에 업데이트된 메르스 지도에는 수도권을 비롯해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등 전역에 빨간점이 표시되어 있다.
한편 이날 보건당국은 옥천 메르스 환자가 8번째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사망한 옥천 메르스 환자는 알콜성 간경변과 간암 병력을 갖고 있는 환자였다.
메르스 지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메르스 지도, 점점 전국으로 퍼지네" "메르스 지도, 메르스 이겨낼 수 있어" "메르스 지도, 예방 잘 합시다" "메르스 지도, 사람 많은 곳 되도록 가지 맙시다" "메르스 지도, 손 잘 씻어야지" "메르스 지도, 마스크 필수!" 등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