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메르스
충북에서 첫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이 진료 받은 옥천지역 한 병원은 휴업으로 문을 닫은 상태다.
이 남성은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메르스 14번째 확진 환자와 접촉한 뒤 지난 3일 이 병원에서 진료받고 현재 대전 을지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옥천 메르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옥천 메르스, 충북 처음 감염이구나" "옥천 메르스, 무섭다!" "옥천 메르스, 점점 더 퍼지는 듯" "옥천 메르스, 어딜 가도 안심할 수가 없네" "옥천 메르스, 손 잘 씻고 예방 잘 합시다" 등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