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후아유', 진짜 고은별 등장 후 새 국면 맞았다 '은비는 어디로?'

Photo Image
월화드라마 후아유 학교2015 출처:/ 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 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월화드라마 후아유 학교2015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남주혁과 육성재가 혼란에 빠질 예정이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연출 백상훈 김성윤, 극본 김민정 임예진) 에서는 극중 이은비(김소현)의 쌍둥이 언니 고은별(김소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주 죽은 줄 알았던 은별이 집으로 돌아와 엄마 미경(전미선)과 마주하고 엔딩을 맞아 호기심을 자극한 가운데, 은비가 아닌 은별과 만난 한이안(남주혁), 공태광(육성재)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 당당한 은별의 눈빛과 대조되는 이안과 태광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말문이 막힌 듯 보인다. 과연 은별과 함께 해온 두 남자가 자신 앞에 있는 은별의 존재를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의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돌아온 은별과 어디론가 떠난 은비, 쌍둥이 자매를 중심으로 쉴 틈 없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라며 "여기에 세 남녀가 아닌 네 남녀 사이에서 펼쳐질 풋풋하고도 애틋한 로맨스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시청을 독려했다.

한편 은별의 등장으로 새 국면을 맞은 월화드라마 `후아유 학교2015`는 오늘(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