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박원순 시장에 "서울시민 공포감 조성말라"

Photo Image
김진 출처:/ JTBC 캡처

김진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박원순 시장의 긴급 브리핑에 대해 비난했다.

5일 김진 논설위원은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현장`의 `김진, 이상돈의 `왜냐면``에 출연해 `정치 공방`에 날새는 `메르스`를 주제로 의견을 밝혔다.

이날 김진 논설위원은 "박원순 시장한테 묻고 싶은게 있다"며 "메르스로 서울시민들에게 공포를 조성하는지 모르겠다"고 강한 어조로 비난했다.

김진 논설위원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김진, 그럼 숨기는게 답이냐", "김진, 서울시가 나서겠다는데 왜", "김진, 메르스를 정치적 이슈로 이용말라", "김진, 누가 진실인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은 4일 저녁 긴급 브리핑을 열어 서울시민의 메르스 안전에 대해 책임지겠다고 선언, 이후 트위터에 "서울시 방역본부장 박원순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