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중소·중견기업 지식재산경영 진단 사업 시행

특허청은 중소·중견기업이 자사 지식재산경영 현황을 파악하고 올바른 방향성을 정립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 경영 심층 진단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은 지식재산권 분야 전문가가 진단 대상 기업을 방문해 지식재산 경영 인프라·활동·관리·실적·성과 5개 분야를 집중 점검해 현안 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함께 중·장기 지식재산 경영 전략을 제시한다.

사업 참여 대상은 전년도 매출액이 1000억원 이상이고, 보유 지식재산권 수가 10건 이상인 중소·중견기업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기업당 진단 소요 비용을 최고 9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를 참고하면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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