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불화설
시크릿 불화설이 불거져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시크릿 멤버들의 인스타그램 친구 목록이 눈길을 끈다.
시크릿 멤버들의 인스타그램 친구목록을 살펴보면 전효성, 송지은, 정하나는 시크릿 멤버 전원과 맞팔로잉(서로 친구 관계) 상태다. 이들은 한선화까지 모두 친구 추가를 했다.
하지만 한선화는 전효성만 팔로잉했고, 나머지 멤버들은 친구추가하지 않았다. 송지은, 전효성, 정하나는 한선화를 팔로잉 했다. 물론 멤버 전원이 서로 맞팔 관계를 해놓아야 멤버들의 관계가 좋은 건 아니고, 같은 멤버를 친구추가 하지 않을 수도 있다.
앞서 시크릿의 멤버 정하나는 지난 1일 방송된 Mnet `야만TV` 에 출연해 "선화는 취하면 세상에 불만이 그렇게 많아진다. 투덜투덜한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한선화는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3년전 한 두번 멤버간 분위기 땜에 술 먹은적 있는데 그 당시 백치미 이미지 때문에 속상해서 말한걸 세상에 불만이 많다고 말을 했구나"라며 "딱 한 번 술 먹었구나"라며 글을 게재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선화가 방송을 직접 안 보고 기사로 접한 것 같다. 본인도 섭섭해서 올린 것 같다”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시크릿 불화설, 인스타그램 친구 아닐수도 있지" "시크릿 불화설, 그래도 전효성만 한 건 이상하다" "시크릿 불화설, 사이 안 좋나봐" "시크릿 불화설, 잘 해결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