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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가 독특한 음색이 인상적인 가수들이 출연한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3일 밤 11시 15분 방송 예정인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음색깡패`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이승철, 정엽, 거미, 김성규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요계의 대부지만 부인에게는 귀여운 연하남인 이승철이 과거 윤종신과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하고 이문세, 신승훈, 싸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또한, 소울 충만한 정엽도 윤종신과의 인연에 대해 말한다. 예전에 윤종신으로부터 곡을 받은 뒤 실망했던 적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거미는 김구라에게 `외모 디스 때문에 상처받았다`고 직설을 날렸으며, 빅뱅 `승리`때문에 난처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출연자 중 유일한 아이돌인 인피니트의 성규도 김구라를 향해 처음으로 속내를 털어놓아 MC들이 당황했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기대된다" "라디오스타, 성규 나온다" "라디오스타, 음색 독특한 사람들 나온다" "라디오스타, 언제 시작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