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의 거짓말’ 결합한 스마트 체지방 체중계 6월 1일 판매 개시
스마트 체중계 전문 기업 세븐일렉(대표이사 손종문)이 자사의 스마트 체지방체중계(GBF-1317B)와 아마존 건강분야 베스트셀러 ‘칼로리의 거짓말’을 결합한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GBF-1317B’은 측정된 체중과 체지방 데이터를 LCD에 디스플레이 함과 동시에 스마트폰 어플인 SE웰니스(SE Wellness)로 전송하는 스마트 체지방 체중계이다. SE웰니스에 기록된 체중과 체지방데이터는 다양한 건강 어플과 연동되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세븐일렉 손종문 대표이사는 “다이어트는 과학이라고 생각한다. 세븐일렉은 SE웰니스 어플을 통해서 정확한 체중, 체지방의 기록뿐 아니라 영양학과 운동학에 기초한 효율성 높은 식단과 운동 처방 제공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SE웰니스 어플은 칼로리 중심의 식단과 운동을 기록하는 기존의 다이어트 어플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향 후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칼로리의 거짓말’은 SE웰니스 어플이 추구하는 다이어트 방법론과 일치하여, 결합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칼로리의 거짓말’은 아마존 건강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으로, 40여 년 전에 나온 ‘칼로리계산법’ 대신 ‘SANE 건강법’이라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칼로리에 대한 통념을 깨고, 어떻게 하면 많이 먹고 적게 운동하면서도 날씬한 몸을 유지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습관을 친절하게 설명하는 도서다.
저자인 조나단 베일러는 “다이어트는 과학이라는 세븐일렉의 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이 책의 저술을 위하여 1,200가지 이상의 다이어트 건강에 관한 연구를 분석하였다. 세븐일렉과의 결합상품으로 SANE 건강법을 전파하여 한국인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스마트 체중계와 오프라인 컨텐츠인 도서의 결합 상품은 새로운 형태의 O2O(Online to Offline)로 평가된다. 깊이 있는 지식의 전달이 어려운 온라인 환경의 특성을 극복하기 위하여 오프라인 컨텐츠를 선택한 것. 향후, 헬스케어 컨텐츠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세븐일렉의 고심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세븐일렉 스마트 체중계와 ‘칼로리의 거짓말’ 결합 상품은 6월 1일부터 주요 온라인 몰을 통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