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한국 대한 극한의 그리움.."한국 땅 못 밟아도 계속 그리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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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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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이 한국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유승준은 27일 오전 아프리카TV를 통해 진행된 심경 고백에서 "미국에서 납세의 의무를 잘하고 있기 때문에 걸리는 부분이나 문제로 삼는 부분이 없다"며 세금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유승준은 "세금에 관련되는 게 유감스럽고 속상하다"고 설명했다.

또 유승준은 "한국땅을 밟지 못한다면 어떡할 거냐"는 질문에는 "한국땅을 끝까지 밟고 싶은 그런 마음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 모든 결정과 또 그렇게 하고 싶다고 해서 그게 내 능력 밖의 일이기 때문에 내가 뭐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은 솔직히 아니다"고 답했다.

이어 "하지만 지난 13년 간 계속 한국을 그리워하면서도 대중 앞에 선다는 게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한국을 그리워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