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마말레이드' 설현, 조선시대 뱀파이어로 변했다 '청순미 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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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출처:/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캡쳐

오렌지 마말레이드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이 청초한 한복 자태를 뽐냈다.

25일 KBS2 금토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측은 한복을 입은 설현(백마리 역)의 사극 스틸 컷이 첫 공개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5회부터는 원작인 웹툰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언급만 됐던 인간과 뱀파이어가 평화협정을 맺은 300년 전의 이야기가 드라마를 통해 구현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설현은 한복마저도 곱게 소화해내고 있어 교복을 입은 현재 백마리(설현)의 청순한 매력과는 다른 오묘한 설렘을 전한다. 무엇보다 뱀파이어 여고생이었던 그녀가 뱀파이어 백정 소녀로 변신하면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관계자는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이야기가 현재에서 과거로 이어지면서 사극은 또 다른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원작에는 없던 스토리가 펼쳐지는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시청을 독려했다.

한편 조선판 청순 뱀파이어로 변신한 설현의 색다른 모습은 오는 29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오렌지 마말레이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