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빅뱅
`인기가요` 빅뱅이 보아와 성규를 제치고 3주 연속 1위를 달성하며, 대체 불가능한 아이돌임을 증명했다.
2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빅뱅과 보아, 그리고 성규가 1위 후보에 올랐다.
빅뱅은 보아 김성규 등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큰 점수차이를 보이며 3주 연속 `인기가요` 1위를 지켜내는 기록을 세웠다. `인기가요` 1위 수상으로 빅뱅은 이번 `루저` 활동에서 총 10개의 트로피를 받게 됐다.
1위 발표 후 태양은 "빅뱅 음악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때문에 2명이 못 왔다. 곧 나올 신곡도 많이 사랑해달라"며 이날 무대에 참석하지 못한 탑과 지드래곤을 이야기했다.
빅뱅의 ‘LOSER’는 공개 23일째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여전한 빅뱅의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샤이니, 히스토리, 엔플라잉, 지누션(with 에일리), 보아, 빅뱅, 방탄소년단, EXID, 김성규, 전효성, 달샤벳, 베스티, 몬스타엑스, 에이션, 홍자 등이 출연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