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찬열, 육아의 달인 등극 '우리 쌍둥이가 달라졌어요'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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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찬열

`슈퍼맨` 찬열이 쌍둥이 형제 서언 서준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육아의 달인으로 등극했다.

2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이휘재의 집을 방문한 엑소 찬열과 백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평소 쌍둥이 팬으로 알려졌던 찬열과 백현은 이서언, 이서준 형제와 온몸을 다해 놀아주며 아이들과 친해졌다.

특히 찬열은 낯가림이 심해 선뜻 다른 사람들에게 안기지 않던 이서언 안기에 성공했고, 이서준과는 단둘이 장보기에 나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휘재의 집에 방문한 찬열은 비몽사몽인 쌍둥이들과 즐겁게 놀았고, 온 몸을 던지며 아이들과 교감하고 놀아주는 모습에 쌍둥이들도 마음을 열어 친분을 쌓았다. 이서언은 찬열에게 처음으로 안기는 것을 허락했다. 또한, 이서준은 찬열과 함께 아빠 없이 첫 외출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마지막으로 아이들 입맛에 맞는 소시지 볶음을 만들어 내 쌍둥이는 물론 아빠 이휘재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이에 이휘재는 다음에 시간이 되면 놀러 오라고 말했고, 찬열과 백현은 꼭 그렇게 하겠다는 대답을 남기고 떠났다.

한편, 찬열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만난 쌍둥이 서언이 서준이! 얘들아 보고 싶었어. 시크한 서언이와 사진을 못찍은 게 아쉽다"라는 글과 함께 서준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쌍둥이 형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