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공효진, 김수현 조련사로 변신? '어리바리 신입 피디 휘어잡는 선배 포스'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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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공효진 김수현

`프로듀사` 공효진 김수현이 미묘한 분위기를 뿜어내며 귀여운 로맨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3화에서 예진(공효진)은 승찬(김수현)에게 수리비를 할부로 내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공효진은 문콕 수리비 83만 원을 할부로 갚겠다고 김수현에게 말했다. 할부로 돈을 내면서도 당당한 입장의 공효진과 수리비를 받으면서도 안절부절못하는 김수현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 후 기분에 따라 금액을 차감하며 할부로 수리비를 갚는 공효진은 신입 피디 김수현에게 과자 심부름을 시키며 트레이닝에 들어갔다.

특히 라준모(차태현)가 1박 2일 출연자 섭외로 집에 들어오지 않자 할부금 결제를 핑계로 공효진은 김수현에게 차태현의 근황을 묻고, 할부금 5만 원에 호떡 심부름을 시키는 등 김수현 조련사로 등극해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드라마 ‘프로듀사’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9시 15분에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