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남 택시 “남편과는 작품덕분에 만나, 노산이라 병원에서 합방일 잡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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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남이 지난 1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이날 고은미와 함께 출연해 남편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출처: 택시

장영남 택시

장영남이 지난 1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이날 고은미와 함께 출연해 남편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앞서 장영남은 늦은 나이인 42살에 출산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그는 방송에서 남편과의 연애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했는데 늦은 출산에 대해, “병원에서 합방일을 잡아줬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남편이 “아이를 꼭 갖고 싶어해” 병원으로 향했고, 병원에서 잡아준 날이 “잘맞았다”며 수줍게 웃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장영남의 남편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이영자가 “학생인가”라고 물을 정도로 어려보이는 외모에, 장영남은 “36세다. (대학) 교수다”라고 대답했다. 장영남의 남편은 그보다 7살 어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남편과의 만남이 작품 덕분이었음을 고백했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