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올레TV 지니뮤직채널로 음악감상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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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TV를 음악감상 오디오로 적극 활용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kt뮤직 음악사이트 지니(www.genie.co.kr)는 올레TV 스마트셋탑 사용자 대상으로 올레TV 채널 747번에 지니뮤직채널을 런칭하면서 2주간(4월27일-5월10일) 올레TV시청자들의 동향을 살펴본 결과, 지니뮤직채널 2주차 음악재생수가 1주차보다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사이트 지니(www.genie.co.kr)는 PC와 모바일 지니서비스 음악스트리밍 방식을 그대로 TV에 적용했다. 또한, 모바일앱 지니의 편리한 음악플레이어 UI(User Interface)를 올레TV지니뮤직채널에도 적용했다. 따라서 시청자들은 모바일앱 지니와 같은 방식으로 TV에서도 음악을 선택한 후 바로 하단 플레이어로 편리하게 음악감상을 할 수 있다.

음악검색은 스크린 자막검색으로 가능하다. 올레TV 지니뮤직채널은 올레TV고객들이 음악감상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5월31일까지 이벤트를 열고 있다.

KT뮤직 서비스사업부문 부문장 김훈배 부사장은 “올레TV의 장점인 양방향성을 기반으로 한 지니뮤직채널이 새롭게 오픈 됐으며 고객들이 TV로 음악감상을 하는 새로운 트랜드가 나타나고 있다”며 “지니고객들은 추가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인터넷과 모바일, TV에서 음악서비스 지니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레TV 지니뮤직채널은 개인화서비스를 강화했다. 올레TV 시청자들이 음악라이브러리를 소유한 것 같은 효과를 누리며 TV로 음악감상을 할 수 있도록 지니뮤직채널 ‘마이앨범’코너를 운영한다.

고객이 평소 음악사이트 지니, 모바일 음악앱 지니에서 음악을 듣다가 즐겨 듣는 음악을 ‘마이앨범’ 코너에 저장해 둔 경우 올레TV에서도 꺼내 들을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고객의 연령, 날씨, 심리상태를 고려한 다양한 큐레이션 서비스로 ‘오늘의 선곡’, ‘TV속 음악’ 등의 코너를 운영해 고객이 쉽게 테마음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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