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와이즈원(대표 한재형)은 중소기업 스마트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로모션 대상은 기업용 협업·그룹웨어 솔루션 ‘와이즈원 스마트러너(wiseOne Smart Runner)다. 이 솔루션은 국내 최초로 네이버 자회사 웍스모바일의 서비스에 유와이즈원의 협업 솔루션 개발 경험이 더해졌다. 기업형 메일·캘린더·주소록·드라이브·오피스는 웍스모바일이 제공하고 전자결재와 업무포털, 설문조사, 자원관리, 팀플레이스 등 기업 내부 협업에 필수적인 서비스는 유와이즈원이 맡았다. 모든 서비스는 앱으로도 이용 가능해 모바일 오피스도 구현할 수 있다.
유와이즈원은 이달부터 해당 솔루션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3개월 무료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1년 사용 계약을 맺는 100개 기업만 선착순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외에 진출한 중소기업은 해외지사 6개월 무료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오피스 제품을 별도 구매하지 않아도 웹기반 오피스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 지원망으로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등 해외지사에서도 전자결재, 설문조사, 팀플레이스 등으로 국내 본사와 협업할 수 있다.
사용을 원하는 기업은 클라우드 형태로 필요한 제품을 선택해 사용 인원과 기간에 맞게 요금을 지불하면 된다.
이벤트 신청과 상담은 홈페이지(www.uwiseone.com)와 전화(1588-4751)로 하면 된다.
한재형 유와이즈원 대표는 “와이즈원 스마트러너를 통해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서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스마트 워크를 실현하도록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해외지사 협업이 어렵거나 스마트워크 시스템 사용에 불편을 겪는 기업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