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아이(대표 조창제)는 더 편해진 클라우드 기반 통합 협업 솔루션 ‘올레 비즈메카 그룹웨어’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새 버전은 윈도는 물론이고 안드로이드·iOS에 이르기까지 운용체계(OS)와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PC·태블릿PC·스마트폰 등 기기 제약도 없다. 익스플로러·크롬·사파리 등 모든 웹 브라우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해외에 지사를 둔 기업을 겨냥해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외국어 지원도 시작했다.
올레 비즈메카 그룹웨어는 중소·중견기업도 부담 없이 사용하도록 만든 솔루션으로 15년째 KT와 함께 서비스 중이다. 전자결재·메일 등 기본 그룹웨어 서비스 외에 메신저·기업용 단문메시지(SMS) 등 보다 편리한 업무 환경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임대 방식이다. 가입 후 30분이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조창제 가온아이 대표는 “클라우드 기반 그룹웨어 주요 고객층이 중소기업인 점을 고려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20년간 기업 솔루션을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능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