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강남구 대치동 건물주 되기까지의 큰 공 세운 '벚꽃엔딩' 한 달 저작권료 '놀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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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범준의 `벚꽃엔딩`의 큰 공으로 건물주가 됐다.

5월 4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2015`에서는 색다른 재테크로 수익은 물론 이미지까지 덤으로 얻은 스타들을 짚어봤다.

또한 자신의 빌딩에 들어온 세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착한 건물주를 소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27살의 어린 나이에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한 건물의 건물주가 된 장범준은 ‘벚꽃엔딩`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한 기자는 "`벚꽃엔딩`은 매 해 봄마다 억대 저작권 수익을 올리고 있다"며 "2012년 2015년까지 저작권료에 음원 등을 모두 포함, 약 46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렸다"고 전했다.

한편 그룹 버스커 버스커로 1집을 발매했던 장범준은 쟁쟁한 가수들을 누르고 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